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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구" 태그로 연결된 3개 게시물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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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PR 그날 밤

· 약 3분
Sewon Kim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Neurocle

아이유의 노래 '첫 이별 그날 밤'을 듣다가 '처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저의 첫 커밋, 첫 PR(Pull Request)이 생각났어요. 처음 PR을 작성하고, approve를 받아 메인 코드 베이스에 머지했던 그날은 드디어 사회에서 1인분을 하는 사람이 되어간다는 기분에 설레는 마음이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입사 후 첫 3주동안에는 회사 제품을 사용해보고, 제품 코드를 리딩하는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약 3년정도 진행중인 프로젝트여서 코드 베이스가 크고 복잡했는데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부분은 코드 컨벤션이었습니다.

...오잉?! 컨벤션의 상태가...!

가장 처음 작업했던 것은 커밋 메시지를 자동화하고, PR 템플릿을 만든 일이었습니다. 프로젝트를 빠르게 개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던 시기라서 제가 입사하기 전에는 문서화 작업이 많이 부족했는데요. 코드 리뷰를 구두로 진행하고, PR에 관련 작업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 없었습니다.

예를들면 이런식...

예를들면 이런식...

약 2,000 라인이 넘는 changes임에도 불구하고, PR에 아무런 설명이 없었어요. 3년간의 히스토리를 아무런 기록 없이 넘겨받으려니 엄청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PR에 대한 템플릿을 만들어 최소한으로 남겨놓아야할 정보들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역사적인 첫 PR🥳

역사적인 첫 PR🥳

Vim 배우기 :q!

· 약 4분
Sewon Kim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Neurocle

Vim is a highly configurable text editor built to make creating and changing any kind of text very efficient. It is included as "vi" with most UNIX systems and with Apple OS X.[^1]

Vim은 "Vi IMproved"의 준말로, 원래 UNIX 시스템에서 사용되던 Vi 편집기를 개선한 텍스트 편집기 입니다. 1991년에 v1.14가 처음 공개되었습니다.[^2]

vim 실행 화면

vim 실행 화면

터미널에 vi를 입력하면 Vim이 실행됩니다.


vim을 배우고 싶었던 이유

출처 https://xkcd.com/378/

출처 https://xkcd.com/378/

어디에선가 vim에 익숙해지면 마우스 없이 모든 명령어를 처리할 수 있고, 생산성이 극대화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리눅스 환경에 익숙하지 않아서 검은 터미널 화면에 빽빽하게 타이핑하며 개발하는 것에 대한 환상이 있었고, 한 번 배워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뭔가 '진짜' 개발자처럼 보이잖아요...!

Locize로 언어키 관리 생산성을 높인 방법

· 약 3분
Sewon Kim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Neurocle

여러 가지 언어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만들 때, 개발적인 어려움 외에도 디자이너, 번역가와 협업하면서 마주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이 글은 제가 다국어 언어 key 관리 업무를 맡으며 겪었던 비효율과 이를 Locize라는 플랫폼으로 해결한 내용을 다룹니다. 언어 key 관리에 고통받는 분들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