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연습
· 약 7분
블로그 3.0을 시작하며 양질의 글을 쓰기로 마음먹은지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메세지가 있는 글, 내 마음에 드는 글을 쓰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2년간 9개 밖에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올해 글쓰기를 조금 더 잘하고 싶어서 글또 9기 활동을 시작했고, 글또에서 <실용주의 글쓰기> 세미나를 듣고 제 작문 활동을 되돌아 봅니다.
글을 쓰는 이유
저는 왜 글또에 참여하면서까지 글을 쓰고 싶었을까요? 블로그 첫 글을 다시 돌아보았습니다.
- 기록을 좋아한다. 그냥 그렇게 태어났다.
- 글쓰기를 통해 성장하고 싶다.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마음에는 크게 변함이 없습니다. 취업 이후, 전처럼 프론트엔드 분야를 열심히 공부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공부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지금껏 어떤 방식으로 글을 써왔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