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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참가로 배운 것

· 약 6분
Sewon Kim
Front End Engineer @ Neurocle

2021년 7월,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멘티로 선정되어 활동했던 내용을 기록합니다.

멘티 참가신청

SSAFY에서 2개의 프로젝트를 vue로 진행해본 경험이 있는데요. 참가 당시만해도 React보다는 vue에 더 자신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구글에서 제일 자주 봤었던 캡틴판교 기효님이 멘토로 계신 Cracking vue.js 프로젝트에 참가신청을 했고, 멘티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프로젝트에는 직접 개발을 하는 종류의 프로젝트도 있지만 제가 참여했던 Cracking vue.js 처럼 문서화를 하거나, 번역을 하는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저는 문서화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고, 기효님의 블로그만 봐도 알겠지만 워낙 글을 잘 쓰시는 분이라서 문서화에 대해 많이 배우고 싶어서 프로젝트에 지원했습니다. 덤으로 프론트엔드 관련 공부와 커리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많이 나눠보고 싶었어요.

목표

오픈소스 컨트리뷰션이 퇴근 후 시간을 내어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열심히 참여하기 힘들 수 있는데요. 참가 전에 스스로의 작은 목표를 세워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당시의 목표는 문서화 능력 향상, 커뮤니케이션 능력 배우기(PR 리뷰 같은 것에서도), vue press로 사이트 제작하는 법 배우기, SSR 공부, 라이브러리 버전업에 대처하는 방법 배우기 등을 목표로 세웠었는데요. 이루지 못한 것들이 더 많아서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퇴근 후에 뭔가를 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가 않더군요...

2022 year in review

· 약 9분
Sewon Kim
Front End Engineer @ Neurocle

저는 12월부터 시작해서 늦게는 1월까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참 좋아합니다. 2022년은 처음으로 1년을 꽉 채워 개발자로서 일했던 한 해였기 때문에 돌아볼만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회사 안에서 그리고 회사 밖에서의 개발을 정리해보고, 2023년에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을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Docusaurus에 Disqus로 댓글 추가하기

· 약 3분
Sewon Kim
Front End Engineer @ Neurocle

블로그는 기록의 용도도 있지만 더 많은 개발자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jekyll 블로그에서도 Disqus로 댓글 기능을 연동해서 사용 중이었는데요. Docusaurus로 만든 이번 블로그에서도 댓글을 달아보았습니다.

글쓰는 개발자가 되기 위한 블로그 v3.0

· 약 5분
Sewon Kim
Front End Engineer @ Neurocle

제가 처음 기술 블로그를 시작한 때는 바야흐로 2019년 여름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취업준비를 시작했을 때, 큰 생각없이 Github로 취업하기 포스팅을 보고 Github을 관리하기 시작하면서 블로그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2년간 꾸준히 알고리즘을 비롯한 CS 지식, Web 개발 관련 지식, SSAFY 관련 내용, TIL등을 작성했고, 2021년 8월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블로그가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취업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은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년간 500여 개의 글을 작성하면서 기록을 좋아하는 제 성향을 알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