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m 배우기 :q!
Vim is a highly configurable text editor built to make creating and changing any kind of text very efficient. It is included as "vi" with most UNIX systems and with Apple OS X.[^1]
Vim은 "Vi IMproved"의 준말로, 원래 UNIX 시스템에서 사용되던 Vi 편집기를 개선한 텍스트 편집기 입니다. 1991년에 v1.14가 처음 공개되었습니다.[^2]

vim 실행 화면
터미널에 vi를 입력하면 Vim이 실행됩니다.
vim을 배우고 싶었던 이유

출처 https://xkcd.com/378/
어디에선가 vim에 익숙해지면 마우스 없이 모든 명령어를 처리할 수 있고, 생산성이 극대화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리눅스 환경에 익숙하지 않아서 검은 터미널 화면에 빽빽하게 타이핑하며 개발하는 것에 대한 환상이 있었고, 한 번 배워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뭔가 '진짜' 개발자처럼 보이잖아요...!
글또 10기 미리보기
어느 날 아침 문득, 정말이지 맹세코 아무런 계시나 암시도 없었는데 불현듯,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 나는 이렇게 부르짖었다. "그래, 이렇게 살아서는 안 돼! 내 인생에 나의 온 생애를 다 걸어야 해. 꼭 그래야만 해!"
모순, 양귀자
요 근래에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의 첫 문장입니다. 글또 10기 OT가 끝나고 문득, 정말이지 맹세코 아무런 계시나 암시도 없었는데 불현듯, '그래, 이렇게 살아서는 안 돼! 내 인생에 나의 온 생애를 다 걸어야 해. 꼭 그래야만 해!'라고 생각했어요. (부르짖지는 않았음...)
처음 개발자를 꿈꾼지 5년이 지났고, 프런트엔드 개발자로 봉급을 받은지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사랑의 유효기간은 900일[^1]이라고 하죠? 요즘은 어쩐지 프로그래머로서의 열정도 사라지고, 커리어 권태기가 온 것 같아요. 그래서 '글또 10기 시작'이라는 핑계로 제 프로그래밍 인생에 저의 온 생애를 다 걸어보자는 비장한 다짐을 해보려고 합니다. 글또는 어쩌면 프로그래머로서 열심히 살아보기 위한 수단일지도 모르겠네요😁
